▲보람그룹은 12일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 ⓒ보람그룹
▲보람그룹은 12일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 ⓒ보람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12일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자원의 선순환을 이뤄 ESG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재생산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보육원 등 IT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존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공헌활동을 펼치겠다"며 "상조기업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 문화를 전하며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한 보람그룹 이사는 “보람그룹의 이번 기증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 사회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와 환경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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