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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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정부가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주 근무시간은 36.7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전국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에 따르면 취업자가 희망하는 주당 근로시간은 36.70시간으로 조사됐다.

상용근로자의 희망 근로시간은 취업자보다 조금 긴 37.63시간, 임시·일용 근로자는 짧은 근무 시간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희망 근로시간이 32.36시간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희망 근로시간은 짧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19~29세) 34.92시간 ▲30대 36.32시간 ▲40대 37.11시간 ▲50대는 37.91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50대의 경우도 37시간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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