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자사의 임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원을 유엔기구 유니세프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하에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후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성금은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거쳐 지진 피해가 집중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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