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30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지역상생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
▲SR은 30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지역상생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

- 지역 균형발전, 상생 모범사례 발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30일 천안시와 지역상생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ESG 관련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환경보호, 지역경제 발전, 사회공헌활동 등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축제·특산품 홍보와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SR이 지자체와 체결하는 첫 번째 ESG 관련 협약이다. SR은 앞으로도 지차제, 지역 공공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 및 정책을 공유해 지역상생에 필요한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알의 ESG 경영확산과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선언적인 ESG 경영이 아닌 국민, 지역사회,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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