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가 ‘사랑의 몰래산타’ 시즌17에 ‘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가 ‘사랑의 몰래산타’ 시즌17에 ‘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음료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소외 아동, 청소년에 ‘석수’ 후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연말을 맞아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행사에 사랑의 물 ‘석수’ 2,000병(500mL)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은 매년 12월 24일 1,004명의 자원봉사자가 크리스마스에 소외된 서울 지역 아동과 청소년 1,004명에게 간단한 율동과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1만5,577명의 ‘몰래 산타’가 1만5,722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났다. 올해는 서울지역 990명의 아동 가정을 750명의 산타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천연암반수 석수는 소백산 자락인 청주와 천안, 세종에 수원지를 두고 있다. 미네랄과 '적당한 경수'의 경도를 가진 생수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지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인류에게 꼭 필요한 물과 음료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실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2018년부터 매년 여름 서울 쪽방촌 어르신에게 먹는샘물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물 ‘석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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