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에너지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주택으로 개조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에코드림(Eco-Dream)'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에너지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주택으로 개조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에코드림(Eco-Dream)'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에너지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주택으로 개조하는 주거환경 개선 '에코드립'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포스코 그룹사와 중소협력사, 한국해비타트 등이 함께했다.

지난해 인천·서울을 중심으로 진행한 에코드림 활동은 올해 새롭게 유니버설 디자인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옥상 방수페인트, 자외선차단 차열 페인트 등을 적용하고 대상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 28일에는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30년된 독거 어르신 노후주택 개조를 진행했다.

외풍이 들이치는 창호와 노후 보일러로 새로 교체하고, 단열재를 보강했다. 또 낡은 전기배선과 배전판을 교체하고 LED 등도 설치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돕는 취지로 시작된 이 봉사활동이 여러 주체가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컬렉티브 임팩트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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