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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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드라 블록, 로건 레먼, 라이언 레이놀즈, 채닝 테이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이 산드라 블록부터 채닝 테이텀까지, 화려한 면면의 특별출연 배우들을 공개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3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브래드 피트와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불릿 트레인'에 주연 배우에 버금가는 화려한 면면의 특별출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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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레이디버그’의 상사이자 그에게 미션을 부여하는 ‘마리아비틀’ 역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산드라 블록이 특별출연했다. 영화의 스타트를 끊는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산드라 블록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 '퓨리'에서 브래드 피드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 로건 레먼은 극 중 ‘화이트 데스’(마이클 섀넌)의 아들로 출연했다. 그는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이 찾아야 하는 인물로, 제 멋대로인 면모를 발휘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했다. 

또 이번 작품에는 '데드풀 2'로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한다. 그는 ‘레이디버그’가 받은 미션의 원래 주인으로 출연해, 미션을 대신 부여받은 ‘레이디버그’가 운 없게도 전 세계에서 모인 고스펙 킬러들에게 쫓기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채닝 테이텀이 초고속 열차에 올라탄 승객으로 특별출연, 브래드 피트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깜짝 웃음을 안겼다. 특히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은 영화 '로스트 시티'에 특별출연한 브래드 피트와 특별출연을 트레이드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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