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 79·84㎡, 총 787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 79·84㎡,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 별로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셰어형 타입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5일 일반공급 청약과 셰어형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30일에는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혹은 무주택세대구성원(경산시 6개월이상 거주)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갱신)동안 거주 가능하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도보권 내 하주초가 위치해 있고, 지구 인근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지구 내 중·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호산대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흐르는 조산천과 연계한 산책로와 ▲명곡지 ▲무학산 등 자연환경이 있다.

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 대구선 복선전철(공사중) 등이 예정돼 있어 대구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공사 중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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