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그란디오소 오리진.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그란디오소 오리진. ⓒ현대리바트

- 통가죽 적용, 착석감 강조…"다양한 가정용 가구 선보일 것"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오는 13일 소파 신제품 '그란디오소 오리진(Origin)'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첫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그란디오소' 소파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새 제품은 이탈리아 천연 통가죽을 적용했다. 머리부터 허리까지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 디자인으로 등받이가 높은 게 특징이다. 등받이 쿠션에는 오리털이 내장됐다.

또 새 제품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 색상을 활용해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리바트 컬러 팔레트는 지난해 현대리바트가 영국 건축 및 실내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브 로저스 디자인(Ab Rogers Design)과 손잡고 자체 개발한 컬러 매뉴얼이다.

그란디오로 오리진에 적용된 색상은 ▲'걸 페더 화이트(Gull Feather White)' ▲'그래닛 브라운(Granite Brown)' ▲'시 록 그레이(Sea Rock Grey)' ▲'미드나이트 인디고(Midnight Indigo)' 등 총 4가지로 무채색 계열의 차분한 느낌의 컬러를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에 적합한 컬러와 디자인을 강조한 그란디오소 소파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정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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