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이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2025년 개통예정)이 옆에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업지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고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이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다.

오피스 시설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되는 만큼 사용자가 필요한 면적만큼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공간 확장·축소가 자유롭게 한 것이 특징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지의 입주자 및 주변 배후 주거수요와 오피스 워커, 인근의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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