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DL이앤씨

- 인천항 일원에 공급…용현학익지구·송도국제도시 생활권 공유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DL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2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 개방을 완료했으며,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조성사업’도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있다.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또 단지에서 반경 1.5km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반경 2km대에 마련돼 있다. 반경 1km 내에는 신선초등학교와 신흥중, 신흥여자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상품 설계를 보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해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천장고(2.3m) 보다 더 높은 2.4m의 천장고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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