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SR타임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SR타임스

- 구포삼거리일원 보행육교 연결 7억원, 만개문화센터 설치 5억원 등 총 21억원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포삼거리 일원 보행육교 연결 7억원 ▲화명동 일원 용두천 하천환경 개선 6억원 ▲만개문화센터 설치 5억원 ▲만덕동 일원 구거 재해복구공사 3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구포삼거리 일원 보행육교 연결에 7억원을 투입해 구남초등학교 입구와 낙동강변 갈맷길 사이 단절된 육교간 보행 연속성을 확보한다. 구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되어 정주여건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명동 일원 하천환경도 개선된다. 화명푸르지오 아파트와 화신중학교 사이 용두천을 정비함으로써 구민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만개문화센터 설치 역시 차질없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로 만개문화센터의 2024년도 개관이 가능할 전망이다.

만덕동 일원 구거의 재해복구공사에도 3억원을 투입한다. 작년 폭우로 인해 피해 입은 만덕1동의 구거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재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북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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