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출연 배우·감독 세계 최초 개봉 축하 메시지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더 배트맨’의 맷 리브스 감독과 출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가 3월 1일 한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서의 ‘더 배트맨’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한국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으로 나와 배트맨과 색다른 공조를 펼치는 조이 크라비츠 또한 “꼭 큰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 정말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 관객 분들이 전 세계 최초로 관람하실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맷 리브스 감독은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최초 개봉은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매우 큰 영광이기도 하다”며 직접 한국을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더 배트맨’은 오는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에 앞서 2월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