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합식자재 온라인몰 베스트온. ⓒ대상
▲대상 종합식자재 온라인몰 베스트온. ⓒ대상

- 기존 온라인몰 ‘제로푸드’ 개편, ‘베스트온’으로 리뉴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상이 종합식자재 전문 온라인몰을 전면 리뉴얼하고, 직영몰 공식 명칭을 ‘제로푸드’에서 ‘베스트온’으로 바꿨다고 4일 밝혔다.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식자재 사업의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개편한 ‘베스트온’은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UX·UI)를 개선하고, 업종별 전문관과 브랜드관을 신설하는 등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식자재를 추천하는 맞춤 서비스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제품을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정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 품목 또한 기존 가공식품 위주에서 농수산물 및 냉장, 냉동식품까지 확대했다. 판매 품목 수는 약 1,000개 수준에서 약 3,500개로 대폭 증가했다. 신선한 제품을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부산의 물류센터를 용인으로 이전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신선한 제품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부산의 물류센터를 용인으로 이전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O2O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후 2시 이전 주문시 해당 지역 인근에 위치한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는 고양점에서만 운영 중이나 올해 중 12개 전 점포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식자재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베스트온’ 개편을 단행했다”며 “오픈을 기념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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