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디 엘본' 투시도. ⓒKB부동산신탁
▲'해운대 디 엘본' 투시도. ⓒKB부동산신탁

- 전용면적 54~84㎡ 98실 규모…전 호실 테라스 설계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디 엘본'이 다음달 선보인다. 아이엠디씨가 위탁자이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다.

20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개 동 전용면적 54~84㎡ 총 98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4㎡A 13실 ▲81㎡B 1실 ▲83㎡C 27실 ▲83㎡D 28실 ▲84㎡E 2실 ▲84㎡F 27실 등이다.

해운대 디 엘본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또 동백섬, 송림공원, APEC공원 등이 가깝고 해운대구청, 이마트 해운대점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는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운대고, 해운대관광고 등이 있다.

이외에도 총 6가지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형 듀플렉스(복층)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전 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옥상에는 스카이 풀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운대 디 엘본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약통장 없이 청약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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