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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토리도 순차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네이버웹툰이 16일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의 웹툰과 웹소설을 전 세계 10개 언어로 동시에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 작품은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을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 등을 하이브만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네이버웹툰은 슈퍼캐스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티저 광고 영상과 글로벌 옥외광고 등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광고 영상의 풀 버전을 공개했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5일 공개한 글로벌 옥외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웹툰 세계로 연결된 포털로 사라지는 티저 광고 영상과 세븐 페이츠: 착호의 웹툰 컷이 등장하는 출시 영상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태국 방콕 시암, 대만 타이페이 등 4곳에서 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되는 엔하이픈과 컬래버레이션한 ‘다크 문: 달의 제단’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이 순차적으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각각 공개된다.

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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