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한 백석교회 권중이 목사와 고윤구 읍장 ⓒ양주시
▲성금 전달한 백석교회 권중이 목사와 고윤구 읍장 ⓒ양주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주시 백석읍(읍장 고윤구)은 지난 27일 백석교회(목사 권중이)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백석교회는 지난 2월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중이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백석교회 교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받은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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