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의원실
▲김성원 국회의원 ⓒ의원실

- 김 의원, “긴급현안 해결위한 특교 확보, 따뜻한 성탄선물 되길 기대”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설치 3억5,000만원, 연천 △전동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 3억5,000만원 등 총7억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 관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앞 현장을 틈틈이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느낀 김 의원은 동두천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두천시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 의원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설치 예산 3억5,000만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으며, 설치가 완료되면 동두천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 백학면 전동지구는 매년 하천수량 부족으로 인근 농경지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많아 보 또는 유공관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양수장 내 건축 기계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도 내재되어 있었다.

김 의원이 3억5,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노후 용수로관 정비가 가능해졌다. 정비가 완료되면 원활한 용수공급은 물론 영농 불편 해소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특교 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는 따뜻한 성탄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불편제로’ 동두천‧연천을 만드는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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