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청 전경
▲경기도남부청 전경

-맞춤형 사업비 지원, 경기도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경기도는 성장가능성이 크고 기술력이 뛰어난 도내 환경기업 15곳을 ‘2022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 9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2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사로, 신규지정은 퓨리움, 애니텍, 다원산업, 브로윈, 센서로닉, 우림바이오, 씨제이케이얼라이언스, 바이오세라, 이엘피, 토탈리빙 주식회사 등 10개사이며, 재지정은 보국엔지니어링, 청우씨엔티, 크린에어테크, 에어코리아, 삼구화학공업 등 5개사다.

선정된 유망환경기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연간 최대 500만 원과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등 별도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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