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사진 왼쪽)과 박소은 신임 홍보대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사진 왼쪽)과 박소은 신임 홍보대사.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은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 겸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박 교수는 그동안 음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일궈 왔다.

한국예총은 지난 6일 박 교수를 한국예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예총은 박 교수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 기원 음악회, 미얀마 민주화 기원 음악회,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위로 음악회,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위로 음악회를 통해 국민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물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독일통일 30주년 통일음악회, 비무장지대(DMZ) 평화콘서트 등 사회적 의미가 크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공연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코로나19 등 팬데믹 위기와 양극화로 인해 고통 받는 세계인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음악선물로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박소은 교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동적인 음악공연과 사회공헌을 해온 박소은 교수가 한국예총과 함께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름답고 행복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은 신임 홍보대사는 "제 노래를 통해 지구촌에서 고통 받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을 주고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최고의 문화예술단체인 한국예총의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이며, 한국예총과 함께 더욱 열심히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소은 교수는 장신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 캄포바소(Campobasso) 국립음악원 및 키지아나(Chigiana)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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