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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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기반 게임 출시 계획…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 확대 방침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선데이토즈는 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된 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265억원에서 278억원으로 4.9% 증가됐고, 순이익은 30억원에서 32억원으로 8.8% 증가됐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6월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병에 따라 합병법인 플레이링스의 실적이 올 3분기에 반영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영업비용이 231억원에서 244억원으로 증가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됐다. 실제 영업비용 증가율(5.9%)이 매출 증가율(4.9%)보다 컸다. 순이익은 자회사 합병에 따른 지분 평가 이익이 반영되면서 증가됐다.

앞으로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를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퍼즐, 슬롯 게임을 준비하며 게임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선데이토즈는 ▲니모의 오션라이프(아시아) ▲BT21 팝 스타(글로벌) ▲유메이로 가든(아시아) 등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플레이링스 및 플라이셔를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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