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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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 열차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미션 수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불릿 트레인'이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초고속 열차에 타게 된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불릿 트레인'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프린스’(조이 킹),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울프’(배드 버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자의 코드네임과 어울리는 무당벌레와 왕관, 탠저린, 레몬, 늑대가 그려진 배경은 화려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너피스를 찾는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는 그의 미션인 의문의 서류 가방을 놓칠 수 없다는 듯 꼭 껴안고 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프린스’는 ‘연기천재 싸이코패스’와 의뭉스러운 표정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상큼 쌍둥이 킬러 중 ‘브레인’과 ‘행동대장’인 ‘탠저린’과 ‘레몬’에게서 풍기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오해로 똘똘 뭉친 킬러 ‘울프’의 칼을 들고 노려보는 살벌한 표정까지 킬러들의 비주얼은 고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다섯 인물들이 초고속 열차에서 벌일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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