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직원이 현지시간 26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빅에 있는 세탁기 라인에서 드럼 세탁기 생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 ⓒLG전자
▲ LG전자 직원이 현지시간 26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빅에 있는 세탁기 라인에서 드럼 세탁기 생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 ⓒLG전자

- 지난해 8월부터 주간 생산에서 주·야간 생산으로 확대 운영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LG전자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생활가전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등의 여파로 급증한 미국 가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풀가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부터 세탁 등 주요 생활가전의 현지 생산라인을 기존 주간 생산체제에서 주·야간 생산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현재 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세탁기,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오븐 등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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