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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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명보험사 중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것은 흥국생명이 처음이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메타버스 연합군'으로, 삼성전자·SK텔레콤·우리은행 등 3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얼라이언스 내 혁신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에 익숙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대상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사업 및 신기술 협업 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금융상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반려인·반려동물 친밀도를 높이는 메타버스 기술 등 메타버스 플랫폼 속 라이프사이클에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사업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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