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용
▲ⓒ우석용

 

사내

 

하루

그 하루를 사는 사내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고

어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바로 지금을 사는 수 밖에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을 걸어갈 뿐

 

포노 아티스트 우석용 (폰 그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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