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신해석 삼국지’ 24일 개봉…씨네Q, ’무비0원딜’ 이벤트 진행

- 김현우 평론가, “‘신감각 삼국지’라고 칭할 만큼 재치 있고 유쾌한 작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은혼'의 후쿠다 유이치 감독 신작 ‘신해석 삼국지’가 '무비0원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네Q 단독 개봉 코미디 영화 ‘신해석 삼국지’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재해석한 대반전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신해석 삼국지’가 씨네Q와 함께 진행하는 ‘무비0원딜’은 영화를 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선착순 예매 이벤트다. 씨네Q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오픈되며 씨네Q 신도림, 경주보문, 구미봉곡, 전주영화의거리, 천안불당, 충주연수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씨네Q 신도림과 전주영화의거리에서는 '신해석 삼국지' 관객 대상으로 A3 스페셜 포스터가 증정된다. 포스터는 오구리 슌, 카쿠 켄토, 이와타 타카노리 등 일본의 톱스타들이 총집합한 비주얼로 소장 욕구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에서는 “‘신감각 삼국지’라고 칭할 만큼 재치 있고 유쾌한 작품”(김현우 영화평론가), “’은혼’ 시리즈의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더 미쳐 돌아왔다. 도원결의부터 적벽대전까지, 삼국지의 스토리와 디테일을 통째로 코미디화한 패기, 결기, 굴기 혹은 똘기, 엽기, 광기의 대서사. 단역배우 하나까지 모두 다 주인공으로 등극시킨 일종의 오두방정 폭소 오락 역사 집체극. 아 웃겨!”(송지환 영화 칼럼니스트), “좌충우돌 삼국지의 새로운 분석”(시나리오 무크지 최종인), “감독 특유의 코드와 일본 코믹 영화만의 액션이 만들어 낸 절묘한 조화로 재탄생한 삼국지”(골프타임즈 김한솔), "역사엔 다양한 ‘썰’이 존재하므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디컬쳐 이경헌)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