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피플라이프 송근희 팀장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최근 약 12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삼성가의 상속세가 이슈화 된 가운데, 삼성 유가족 일가는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공탁하고, 대출금을 받아 상속세를 납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이 야기된 주된 요인은 바로 OECD 주요 가입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40.5%에 달하는 한국의 상속세 때문이다. 더욱이 이는 최대주주 주식에 대한 할증 20%까지 더할 경우 최고 60%까지 올라가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무거운 상속세는 대기업 뿐 아니라 세대교체를 앞둔 중소기업들, 특히 기업 지분이 가족에게 쏠린 경우가 많은 경우에 더욱 부담이 커진다.
정부도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에는 과세특례와 가업상속공제 등 각종 세제지원제도를 마련해 가업승계를 뒷받침하고자 하나, 대다수의 기업인들이 이러한 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거나, 까다로운 사전·사후 요건 탓에 이용률이 저조해 실제 혜택을 받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준비가 부족해 기업의 존립이 위협받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내 최대의 법인영업GA ‘피플라이프’의 송근희 팀장은 이러한 법인컨설팅에 있어 최고의 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중 하나다.
그는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전략 뿐 아니라, 경영, 재무, 리스크 관리, 법인 및 CEO의 자산이전 등 법인 부분에 특화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과 방대한 실제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뜨거워지고 있는 법인컨설팅 시장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고객 법인의 다양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해 만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근희 팀장은 “최근 막대한 상속세 및 정부의 규제 강화로 가업승계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속·증여세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영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절세, 인사, 노무, 부동산 등 중소기업들이 흔히 겪게 되는 여러 법률적·제도적 문제들에 대해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송 팀장은 앞으로 법인 시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척이나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CEO 컨설팅부터 시작해서, 대표와 회사 단체의 보장성 보험, 회사 전반적인 모든 재무적인 리스크나 향후 야기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한 컨설팅까지 제공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대표님들이 이런 문제에 있어서 일일이 발로 뛰어다닐 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저희가 현장으로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필요한 정보 뿐 아니라 문제 해결까지도 도맡아 진행하게 되기에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협업관계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팀장은 “직접적인 사업 운영 외적인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대표님들과 같이 고민하고, 길을 만들고, 방법을 제시해드린다는 점은 단순히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기업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 더욱 큰 도약의 기회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리라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송근희 팀장은 본연의 보험 분야 뿐 아니라 세무와 노무, 상속세나 증여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축적해나가고자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이야말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도출해내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라는 생각에서다.
그는 “자기 주식 취득의 한 방법인 ‘이익소각’을 진행하면 주주의 이익이 증가하여 배당이 함께 증가되고,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가지급금 정리와 소득세 절세를 할 수 있는 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에 저는 CEO 고객 분들의 자사주 매입 목적과 명분에 따라 적법한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면서 이익소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드리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송근희 팀장은 “고객의 삶과 한 기업의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부담감을 실력으로 극복하고자 항상 노력해왔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충분히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갖고 있습니다”라며, “회사의 가장 핵심 재원은 대표입니다. 대표가 부재 시에도 회사가 리스크를 안지 않고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회사가 잘 운영되고 있는 순간이더라도 다양한 부분에서의 밸런스를 더욱 최적으로 맞춰드릴 수 있는 부분들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현재의 상태 유지가 아닌 더 높은 성장을 위해서는 회사 경영과 관련된 모든 요소가 최적화되어 시너지를 일으켜야만 한다.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한 토대, 그 준비를 해나가는 과정에 송근희 팀장의 전문성과 역량이 큰 보탬이 되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