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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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9~20일 '패션 페스타'를 열고 단독, 인기 패션 브랜드 여름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최대 51%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적립금까지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이른 더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여름 패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결과 4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간 주문 수량 약 100만 세트, 주문 금액 63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엔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초여름 상품을 조기 론칭, 한 달도 채 안된 시점에서 10만 세트 이상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올해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입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패션 특집전을 기획했다.   

이달 9일부터 '라우렐',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1% 할인가에 선보인다. 모바일앱에서 행사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 적립금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11일 하루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브루스필드'의 '린넨 재킷', '더핸드메이드'의 '썸머 니트팬츠 3종'을 비롯해 '다니엘에스떼'의 '리버시블 구스다운', '루나코어스'의 '양모 하프 재킷' 등 여름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연이어 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고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단독, 인기 브랜드 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집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적립금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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