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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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이 올 해 첫 패밀리 세일을 열고 16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면서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침구류·조리도구 등 각종 홈리빙 제품 수요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20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수납 용품'과 '가드닝' 매출은 각 12.7%, 13.4%, '침구류' 매출은 18.8%, '조리 용품' 매출은 13.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홈퍼니싱산업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자체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을 강화하고 있다. '룸바이홈'은 기능주의 디자인을 활용해 뉴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안하는 롯데마트 홈리빙 브랜드로 디자인과 상품 질 두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고 개발하는 데 원칙을 두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건강을 생각한 동시에 분위기 전환에도 효과적인 침구를 선보인다.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토퍼(싱글·퀸)'는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 가공법, 집먼지 진드기 투과 방지 기능을 가진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가격 대비 20% 할인한 2만 3920~3만 9920원에 판매한다. 

또 유튜버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 스트롱 코팅으로 만든 '룸바이홈 골드 팬'을 기존제품에 1~2인용을 추가, 미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골드 팬'은 골드 색상이다. 골드 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논슬립 핸들로 편의성까지 높여 고객 수요가 높다. 실제 처음에 28cm 팬과 웍 2종으로 출시했던 '골드 팬'은 고객 반응이 좋아 20cm 미니팬, 멀티팬, 24cm 팬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외 행사 기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선반과 데코 용품,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보인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 부문장은 "룸바이홈 패밀리 세일을 통해 기능주의 철학에 기반해 출시한 안티더스트 침구류와 스트롱 골드팬 등을 대표 품목으로 선정해 제안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자인은 물론 상품 질도 놓치지 않은 룸바이홈 제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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