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5단 발효 제법을 적용해 산뜻한 풍미를 강화하고 라벨 포장을 변경한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은 최근 소비자 입맛 변화에 대응하고 최상 품질 유지를 위해 풀쉬링크 라벨을 적용하는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발효 제법 개선이다. 새롭게 출시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기존 제품의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추가로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어우러져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패키지도 품질을 고려해 풀쉬링크 라벨로 교체했다. 풀쉬링크 라벨은 패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 포장으로 가시 광선을 차단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차단해준다.
패트병은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을 사용,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라벨엔 절취선을 넣어 분리 배출이 쉽도록 했다. 현대적 감각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단순화한 투톤 칼라로 모던하고 고급감을 더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국순당이 대한민국 처음 개발한 '막걸리 발효특허기술'과 특허기술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술을 빚는다.
국순당 양조장은 강원도 횡성 해발 500m 지역에 있다. 해썹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고 지하 340m 청정수로 술을 빚는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막걸리는 깔끔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세대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우리 술"이라며 “새롭게 5단 발효 제법을 적용해 생막걸리 특유 신선한 맛을 살리고 풀쉬링크 라벨을 도입해 최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사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