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의 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여름 맞이 협업 세일 '롭스 세일 내려온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령대를 불문하고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래된 전통과 힙한 감성을 합친 '전통힙'이 인기다. 이에 따라 롭스는 전통 기반의 위트와 시크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협업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직타이거 캐릭터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찾는 재미, 여름을 앞둔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선 케어와 바디 케어 등 여름 필수템부터 헤어 케어, 다이어트 식품 등 뷰티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여름철 유분 밸런스 조절을 위한 '유리아쥬 이제악 토너' 70% 할인한 8400원, 여름 맞이 스타일 변화를 위한 '미쟝센 헬로버블' 55% 할인한 63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내내 특가 제품도 있다. 눈 건강을 돕는 '리얼 닥터 프리미엄 루테인 13'은 51% 할인한 3900원, 국내외 인기 높은 '길림 아몬드 신상품 3종'은 1+1 행사가 4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MZ세대가 좋아하는 '무직타이거' 협업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겨냥, 지난해부터 인기인 MBTI 검사 기반 테스트를 제작했다. 소개팅 전 '나의 매력 포인트'를 확인하는 테스트다. 참여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개성 넘치는 전통에 관심 많은 고객들을 위해 무직타이거라는 브랜드와 재미 요소를 담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취향에 맞는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롭스 세일 내려온다' 행사는 전국 롭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된다. 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롯데온 앱과 공식 온라인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세일 직후인 내달 3일 롭스는 롭스 온오프라인 매장에 무직타이거 협업 보냉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