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 라이트핏 쿨 마스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라이트핏 쿨 마스크 ⓒ유한킴벌리

국내산 필터·이어밴드 사용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유한킴벌리는 덥고 습한 여름철은 물론 어느 때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있는 신개념 마스크 ‘크리넥스 KF-AD(비말차단) 라이트핏 쿨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넥스 라이트핏 쿨 마스크는 접촉냉감의 원리를 활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마스크가 피부에 닿았을 때,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 피부에서 옷감으로 빠르게 열이 이동해 차가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인데 이는 마치 모시를 입었을 때 느끼는 시원함과 같은 원리이다. 

또 필터일체형 외피원단을 사용, 기존 자사 마스크 대비 두께는 42% 더 얇게, 접촉냉감지수는 19% 더 높게 설계하여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은 귀끈을 적용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귀에 자극이 덜하고 편안한 것도 강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를 획득한 비말차단용(KFAD) 마스크로 필터의 세균여과효율(BFE)이 99% 이상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필터에서 이어밴드에 이르기까지 국산 소재를 적용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자사제품 대비 보풀이 적은 원자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도 느낄 수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가장 힘든 시기인 여름철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마스크 착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쿨 마스크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혁신 제품으로 개인 위생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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