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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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를 열고 26일부터 사흘 연속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품 할인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부터 6차례 진행한 '럭스몰 라이브' 고객 성원에 힘입어 면세업계 처음 릴레이 라이브 방송으로 이번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를 기획했다. '럭·슈·페'는 이달 26~28일 사흘 동안 매일 저녁 8시 럭스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방송된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3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다른 브랜드와 상품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첫날 26일에는 지미추·페라가모·코치 등 해외 인기 브랜드 구두와 시계, 가방 등 패션잡화가 준비돼 있다. 

이어 27일에는 토리버치·스튜어트와이츠먼·올세인츠·스와로브스키 신발과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8일엔 폴스미스·브룩스브라더스 의류 상품과 구찌·톰포드·페라가모 선글라스를 최대 72%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 상품 모두 내수통관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과정 없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럭·슈·페' 첫날인 26일에는 약 50만명 팔로우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진행을 맡아 코디 노하우와 뷰티 정보 등을 공유한다. 방송 당일 3개 시크릿 명품 브랜드 인기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27일과 28일에는 롯데면세점이 라이브 방송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LDF 쇼호스트 콘테스트에서 약 40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한 5명 쇼호스트가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LDF 쇼호스트 데뷔 방송을 기념해 '천 원 경매'라는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천 원 경매는 토리버치 신발을 방송 시작과 동시에 경매가 1000원부터 시작해 방송 끝나는 시점 최고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상품 구매 자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더해 롯데면세점은 '럭·슈·페' 방송 전까지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디올 립스틱을 증정하는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럭·슈·페' 방송 시간에는 3일 연속 댓글로 방송에 참여한 고객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그동안 럭스몰 라이브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으로 기획된 '럭·슈·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라방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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