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소속사 "멤버들 슬픔 속 애도...비통한 심정"

-그룹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사망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제이윤(본명 윤재웅, 39)이 13일 사망했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는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윤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소속사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이미 숨진 상태인 윤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325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 전했다.

325 측은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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