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온이 뉴트로 굿즈를 선보인다.
롯데 e커머스(대표 나영호)의 롯데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롯데제과·소프라움과 함께 뉴트로 굿즈 '껌온 베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껌온 베개'는 뉴트로 감성을 위해 롯데제과 껌 3종 쥬시후레쉬·후레쉬민트·스피아민트 과거 상품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했다. 또 베개 자체는 프리미엄 침구 소프라움 '프라우덴 항균 구스 베개 쿠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껌온(ON) 베개'는 6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1970년대 초 출시한 롯데껌 옛 느낌을 그대로 살린 국문 디자인과 새롭게 출시한 영문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롯데온은 '껌온 베개'가 기성 세대엔 추억 속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엔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요 커버에 롯데껌 영문 디자인을 적용한 '껌온 담요'도 함께 선보이고 베개와 담요 전 상품은 1000개 한정 수량 준비했다.
롯데온은 이달 16일까지 뉴트로 굿즈 '껌온 베개'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껌온 베개'와 '껌온 담요'는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 각각 2만 5650원과 4만 2670원에 판매한다. 기존 소프라움 구스 베개가 8만원이 넘는 점을 고려하면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권봄 롯데온 홈리빙 상품기획자는 "이번 1주년 기념 굿즈는 롯데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국민 껌 뉴트로 디자인을 활용해 고객에게 재미를 주면서 소프라움의 검증된 고품질 구스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 상품과 마케팅 등을 기획해 고객이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롯데온만의 쇼핑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