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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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18일부터 전점에서 '봄을 집안 가득히, 리빙페어'를 진행하고 가구·침구·식기·디퓨저 등 약 50여종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가구와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고객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 봄맞이 준비 고객을 위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주의 디자인을 활용해 뉴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안하는 롯데마트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제품 중심으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룸바이홈'은 절제된 형태와 색상 등 사용하는 입장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기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제품 모두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빙페어 대표 상품으로는 분위기 전환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침구류가 있다.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침구 시리즈'는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게 가공한 이불도 선보인다. 또 집먼지 진드기 투과 방지 기능의 원단을 사용했다. 이뿐만 아니라 밝은 색상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실내 분위기 전환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롯데마트는 기대하고 있다. 올 신상품 안티더스트 침구 시리즈 판매가는 4만 9900~5만 9900원대다.

또 공간효율성을 고려한 디자인의 '룸바이홈 소호라인 가구'도 있다. 해당 제품들은 런던 내 핫플레이스 밀집 지역으로 유명한 소호지구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 라인이다. 

중소형 주거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넓지 않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룸바이홈 우드스틸 소호·블랙 시리즈(책상·책상&책장세트·선반 외)' 전 품목을 20% 할인한 2만 7120~5만 192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요즘처럼 집에서 식사, 티타임이 잦은 시기에 적합한 '골드라인 식기'도 준비했다. 세팅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과 분위기 전환에 효과적인 제품들이다. 얇고 투광성 좋은 도자기 소재와 조각 패턴의 글라스에 골드 라인을 둘렀다. 가격대는 4200~1만 5900원이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 부문장은 "'코로나19'로 학교와 집, 회사와 집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해지며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특히 봄을 맞아 공간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고객 증가를 예상해 런던 분위기를 담은 가구부터 봄철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안티알러지 침구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 부담 없이 봄맞이 집단장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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