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피부 노화를 해결해 보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 등 각종 케어를 선택해보지만, 한번 깊게 자리 잡혀 있는 주름과 처진 피부를 스스로 개선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처진 얼굴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프팅 시술을 선택할 때에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사람마다 연령대와 노화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피부의 처짐 정도와 탄력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알맞은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주변의 누군가에게 효과적인 결과의 시술이라도 본인에게는 맞지 않거나 그보다 더 알맞은 효과의 시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써마지나 울쎄라 등 일괄적인 시술을 하기보다는 피부 상태에 맞춰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이 없는 얼굴의 리프팅에는 튠페이스, 쳐지는 지방을 녹이고 탄력 개선에는 울쎄라, 전반적으로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써마지, 레이저로 개선하기 힘든 팔자주름과 쳐짐 등은 보톡스와 필러, 실리프팅 등을 통해서 복합 탄력 치료로 해결해야 한다.
노화는 피부 쳐짐 뿐 아니라 얼룩덜룩해지는 다양한 색소질환을 유발한다. 잡티와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생긴 색소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레이저토닝’과 같은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유형에 알맞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표면의 색소인 잡티 주근깨, 깊은 진피에 자리한 기미, 오타모반 등 색소 질환에 맞추어 치료를 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색소 치료 레이저를 한가지 선택하여 원일화 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색소 유형에 알맞게 맞춤 색소치료로 개선해야 한다. <용산 휴먼피부과 변상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