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1일 고진광(사진 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이 변창흠, 박상우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사장 4명을 재물손괴죄와 특수주거침입죄,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고소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종합민원실로 향하고 있다.ⓒ인추협
▲지난해 12월 21일 고진광(사진 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이 변창흠, 박상우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사장 4명을 재물손괴죄와 특수주거침입죄,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고소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종합민원실로 향하고 있다.ⓒ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변창흠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을 상대로 한 고소사건의 경찰 수사가 15일 시작됐다. 

인추협은 지난 해 12월 2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 종합민원실 앞에서 고소장 접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변창흠(현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사장 등 4명을 재물손괴죄, 특수주거침입죄, 권리행사방해죄로 고소했다. 

이 고소 사건은 방배경찰서 형사1팀에 배당되어 15일 오후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사건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추협 관계자는 "방배경찰서로 출석하여 고소인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피고소인 조사도 성실하게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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