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작가 출간 이벤트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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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누구나 직접 원하는 책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하루북’이 2020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9월 24일까지 무료로 자신 만의 종이책을 만들어주는 <집콕 작가 책 출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콕 작가 책 출판 이벤트>는 이벤트를 신청한 이들 중 총 100명(성인 50명, 청소년 50명)을 추첨해, 48페이지 이내 분량의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책을 만들어 준다. 제작된 책은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동안 하루북 온라인 페이지에 전시된다.
 
하루북은 2018년 이후로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책을 제작해주고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서전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온라인 전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루북은 스마트폰 앱 ‘하루북’과 하루북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책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개인 저작 서비스로, 현재 7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매달 200여 종의 책을 제작하고 있다. 운영사인 ㈜에스프로세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다.
 
하루북을 운영하는 ㈜에스프레소북 황상철 대표는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생활이 답답한 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후로도 개인 저작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로 책을 사랑하는 분들을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집콕 작가 책 출판 이벤트>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하루북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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