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방송화면 캡쳐
▲MBC '나 혼자 산다'ⓒ방송화면 캡쳐

-190cm 김영광 첫 등장…박나래와 가슴팍 인사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신발 신으면 190㎝다"(김영광)

"세상에나 콧구멍만 보고 이야기하기 그렇다"(박나래)

김영광이 ‘무지개 모임’ 신입회원으로 들어와 첫 전파를 타는 날 박나래가 김영광과의 0.5m나 나는 큰 키 차이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2회에서 ‘헨리-성훈의 하와이 옥캉스’와 ‘김영광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방송돼 일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을 소개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가 “소개하게 돼서 큰 영광이다”라고 하자, 김영광이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신발 신으면 190이다”라며 자신의 키에 대해 밝혔다.

박나래는 김영광이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박보영과 함께 출연한 얘기를 꺼내며 “설레는 키 차이다. 내가 개그계의 박보영이다”라고 말했다. 자신도 아담한 키라고 어필했다.

이어 박나래가 김영광 옆에 서자, 손담비가 “50cm 차이 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시언이 박나래에게 “너 140이야?”라고 하자 박나래는 김영광을 올려다보면서 “콧구멍만 보기 그렇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