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서강대 김용진 교수)는 20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갱신 여부를 심의, 최종 갱신을 의결했다. 

이번 HDC신라면세점은 이행내역 평가 결과 1000점 만점 중 686.67점, 향후계획 평가는 1000점 중 705.68점을 받았다.

세부 이행내역 평가를 보면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200점 만점 중 50점, 운영인 경영능력 100점 만점 중 93.33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환경 요소 200점 만점 중 190점, 사회환원·상생협력 등 기업활동 500점 만점 중 353.34점을 받았다. 

세부 향후계획 평가는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350점 만점 중 204.5점, 운영인 경영능력 250점 만점 중 194.67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환경 요소 200점 만점 중 179.17점, 사회환원·상생협력 등 기업활동은 200점 만점 중 127.34점이다.

이번 심사엔 위원장 포함 교수,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소비자단체 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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