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 ⓒ롯데백화점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 ⓒ롯데백화점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사업부장 황범석) 이달 16일 초복을 맞아 14일 황범석 백화점 사업부 대표 서신과 함께 370개 중소 협력사에 수박 750통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복 선물은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최근 동행세일을 성공적으로 준비한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롯데백화점 매출은 올해 상반기 기준 12% 역신장 했다. 협력사 또한 매출과 재고 소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롯데백화점과 협력사가 힘을 합쳐 준비한 동행세일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4% 신장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협력사에 보낸 감사 서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를 지켜주신 파트너사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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