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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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7일 모바일 앱에서 비디오 전용관 '하트ON TV'를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트ON TV'는 하이마트 온라인 TV 약자다.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이다. 

매주 1회 롯데하이마트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전문가들의 전자제품 TMI 토크쇼, 심쿵 인터뷰', 브랜드별 분류한 제품 소개 중심 인기 브랜드 테마관 등 '하트ON TV' 콘텐츠는 상품 리뷰, 제품 사용 팁 등 정보 제공 동영상부터 상품 판매 생방송까지 다루고 있다.  

또 검색창 기능을 통해 원하는 동영상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맞춤 검색 키워드도 추천해준다. 편성표를 통해 방송 일정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콘텐츠 업로드 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월 론칭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도 개편, '하트ON TV'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편성표뿐만 아니라 방송 알림, 지난 방송 다시 보기 등 시청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생방송으로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더 많은 정보 제공을 위해 7월부터는 월·목 주 2회에서 월·수·금 주 3회로 확대 편성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트ON TV' 오픈 기념으로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트ON TV에게 애정 표현해줘'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다양한 가전제품 정보와 사용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하트ON TV를 연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일반 소비자도 참여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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