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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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GS샵(대표 김호성)은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GS샵 상품 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선물을 받는 사람 이름과 연락처, 메시지만 기재하고 결제하면 서비스 이용이 완료된다.

고객은 800만개에 달하는 GS샵 상품을 모두 '선물하기'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설치와 렌탈 상품, 여행·지정일배송 상품 등 일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수신된 메시지를 보고 선물을 받을 주소와 연락처를 스스로 입력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후 5일 이내 수락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GS샵 관계자는 "GS샵 고객들은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GS샵 수많은 상품들을 주소 확인 제약없이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GS샵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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