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구래동 호반베르디움더레이크2차, 3차 단지 내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과 시립누리어린이집 2곳이 새로 개원한다.ⓒ김포시청
▲오는 7월 1일 구래동 호반베르디움더레이크2차, 3차 단지 내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과 시립누리어린이집 2곳이 새로 개원한다.ⓒ김포시청

- 10년의 내일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육환경 조성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오는 7월 1일 구래동 호반베르디움더레이크2차, 3차 단지 내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과 시립누리어린이집 2곳이 새로 개원한다.

김포시는 올해 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관내 전체 시립어린이집은 현재 34개소에서 43개소로 시립어린이집 전체 수용 원아는 현재 2,412명에서 3,246명으로 늘어난다.

시는 민선7기 주요시책에 맞춰 총 14개소의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영유아의 시립어린이집 이용율은 9.9%에서 16.9%로 7% 증가했으며 지난해 9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되면서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앞으로 관내에 시립 등 국공립어린이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어린이집은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과 시립누리어린이집으로 2개소의 시립어린이집 모두 건물 리모델링 시 친환경 및 방염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이 갖춰져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은 42명, 시립누리어린이집은 37명의 영유아및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와 영유아의 보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공공형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10년의 내일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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