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그룹 이희복(왼쪽) 상무가 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30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아모레퍼시픽 이희복 상무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아리따운 물품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사업은 아모레 퍼시픽이 2009년부터 공동모금회와 진행 중인 사업이다. 매년 전국 3000여개 복지시설에 30억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현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하며 더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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