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따로 피부 케어를 받으러 가기도 부담스러운 요즘, 집에서 쉽고 자극없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홈케어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봄철.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로 인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쉽게 쌓이는 각질과 노폐물로 인한 트러블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당장 눈에 보이는 트러블만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피부 위에 불필요하게 쌓인 각질부터 제거하길 추천한다.

표피 가장 바깥의 피부 보호막이기도 한 각질이 제때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 표면에 쌓이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밖에 없기 때문.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없이 피부를 정돈해줄 각질 케어 아이템을 알아보자.

 

◇무자극으로 순하게=죽은 각질을 제거한다며 무턱대고 굵은 스크럽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큰 자극을 줘 보호막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소프트 필링 젤’은 99% 순식물성 천연성분으로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녹여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약산성 필링 젤 제품이다.

국내산 100% 흑미 발효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강하게 윤기나는 청정 피부로 가꿔준다. 반투명한 묽은 젤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물에 잘 녹는 워시 오프 타입으로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7가지 파라벤과 11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안전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공을 막지 않고 부드럽게=유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면 따로 각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극없이 자연스럽게 각질을 정돈할 수 있다. 유랑의 ‘네추럴 클렌징 오일’은 EWG 1등급 성분으로만 구성된 제품으로,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여 피부 본래의 천연 보호막을 보호해준다.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여 모공을 막지 않고, 살구씨오일과 포도씨오일 함유로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면서 동시에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99.9% 천연유래 성분으로 구성되어 아이부터 민감한 피부까지 누구나 피부 타입 상관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묵은 각질까지 말끔하게=묵은 각질의 제거가 필요하지만 좀 더 부드러운 형태의 스크럽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춰 스크럽제를 조절해 부드럽게 사용해 보자.

시오리스의 ‘마이 소프트 그레인, 스크럽’은 청정지역 부안에서 자란 유기농 귀리를 갈아만든 저자극 천연 스크럽 제품으로 유기농 귀리(86%)와 쌀, 왕겨, 약모밀 등 각종 곡물들을 부드럽고 고운 입자로 분쇄하여 각질 관리 시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곡물의 각종 영양성분들이 스크럽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주며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에 섞어 사용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EWG 그린등급의 안전한 성분의 약산성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밀크클렌저와 섞어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각질 케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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