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32kg을 감량하며 104kg때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난 가수 유재환이 연예계 유지어터 반열에 등극했다.

꽤 많은 체중을 감량했던 유재환 이기에 다시 요요가 올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이에 유재환의 건강에 관한 사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건강이 많이 좋아진 유재환이다.

과거 유재환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통풍과 허리디스크 등 10여가지가 넘는 질병을 앓고 병원 검진 결과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다이어트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32kg 감량 후 8개월째 변함없는 모습으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유재환은 요요없이 유지중인 비결에 대해 “작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내 삶에 있어 정말 큰 변화가 있었다. 32kg을 감량하고 나니 나를 괴롭히던 허리디스크와 통풍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들이 나아져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불규칙했던 식생활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되니까 감량 후에도 체중이 늘지 않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주변에서는 오히려 살이 더 빠진 거 아니냐는 기분 좋은 인사말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 제 SNS에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어요. 다 이겨낼 수 있어요.’ 라고 글을 남겼었는데 제가 다시 찌면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분들한테 죄송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절대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으려고 합니다.”라며 “제가 관리를 받았던 곳에서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요요방지 관리가 있는데 제 몸상태가 어떻게 달라졌고 그리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정기적으로 관리 방향을 같이 잡아주기 때문에 그것만 잘 나가도 다시 살이 찌진 않을거예요” 라고 전하며 요요없이 꾸준하게 관리를 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유재환을 도운 국내 최대 규모 헬스케어 그룹은 가수 신동과 강남, 허각, 천명훈, 노유민 등 유명 연예인들의 감량부터 요요 방지 관리까지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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