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스마트폰케이스 제조·수출기업 머큐리코퍼레이션이 삼성전자와 모바일액세서리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S4, 갤럭시S5, 노트3와 호환되는 S뷰커버는 커버를 열지 않고도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다.
또한,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투명 창을 통해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수신,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정품 S뷰 커버의 인기로 삼성 정품케이스를 모방하는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삼성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식 납품업체를 선정했다고 전해져 머큐리의 업계 내 입지가 더욱 단단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머큐리는 최근 구스페리(GOOSPERY)라는 뉴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머큐리 젤리케이스’를 시작으로 한 국내 케이스 업계, 모바일 액세서리 대표기업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