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SR(에스알)타임스 박도희 기자] ‘꽃미남’ 의뢰인이 등장해 이수근과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늘(9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1회에서는 ‘쓰레기 집’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이수근은 의뢰인이 등장하자마자 “너 연습생이니? 어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연예계 쪽 일 하지?”라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심지어 고려대학교를 다닌다는 의뢰인의 말에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 한다고.
 
하지만 화려한 외모와 두뇌를 가진 이 의뢰인의 고민은 부모님이 집을 방치한다는 것. 의뢰인은 자신이 웬만한 집안일을 하지만 부모님이 쓸모없는 물건조차 버리지 못하게 해 엉망인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다.

과연 의뢰인의 집이 어떤 상태이길래 그가 고통을 호소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평소 청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녀보살 서장훈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또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게다가 의뢰인은 더러운 집 때문에 병까지 걸렸다고. 이에 보살들은 “진퇴양난”에 빠진 의뢰인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의뢰인의 사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특히 처음부터 의뢰인에게 큰 관심을 보이던 이수근은 자신의 아들 과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까지 한다고. 이수근이 아들 교육까지 부탁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 한 의뢰인의 이야기는 오늘(9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5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